로마서 12:1-12 1) 거룩한 산 제사(1절) 오늘 말씀을 두 가지로 나누면 첫째는 성도가 하나님께 하는 것과, 둘째로 사람들에게 행해야 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이것이 율법이나 계명, 법칙과 같은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1절에 ‘권하노니’라고 말하고 있죠. 이것은 법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자발적인 감사로 실천하라는 것입니다. 율법이나 법칙이나 규칙이나 무거운 멍에에 매여서 지키는 것이 아니라 그저 하나님 사랑에 감사하면서 기쁨으로 행하라는 감사의 행위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권하노니’ 앞에 ‘자비하심’이 나오는데요. 이 ‘자비하심’은 다른 사람의 불행에 대해 관심을 보여 주는 것으로 ‘긍휼’, ‘자비’, ‘동정’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사도바울은 법으로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