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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바르트 4

유대인과 이방인이 하나님을 찬양하다.

로마서 15:7-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으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려고, 우리와 같이 부족한 사람을 받아들이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십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받아들여졌습니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로부터 거절을 받았다면 우리도 다른 이를 거절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환영 받은 자들이기 때문에 다른 이들을 환영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예전에 제가 청년들을 차로 집까지 데려다 준적이 있습니다. 4명의 청년들이 모임이 끝나고 한 청년의 집으로 가서 놀기로 했습니다. 저는 데려다주기만 했는데요. 가는 길에 청년들이 얘기하기를 전도사니몯 같이 들어가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알겠다고 하고 주차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집에 언니가 있었는데 언니..

덕을 세워라.

로마서 15:1-6 바울은 자신을 포함해서 믿음이 강한 자를 향해 당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이 강한 사람이라면 믿음이 약한 사람을 돌보아야 합니다. 강하다고 하는 것은 넘어지지 않고 흔들리지 않으며 중시이 바로 서 있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강한 사람은 약한 사람을 볼 때 의지할 사람이 되어주고 붙들어 주는 사람이 됩니다. 믿음이 약하고 부족한 사람들을 보거나 그들의 약점을 보았을 때, 그것을 이용하거나 비방거리로 삼는 것이 아닌 긍휼의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이 강한 사람입니다. 귀신은 인간의 약한 부분, 또는 욕망을 먹고 자란다는 말이 있습니다. 인간의 연약한 부분을 건든다는 것이죠. 만약 우리도 인간의 약점을 좋아하거나 다른 사람의 연약함을 비방거리로 삼는다면 귀신이 하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

사랑은 율법의 완성

315장 로마서 13:8-10 8절에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율법을 지키는 것이다. '빚을 지지 않는 사랑을 하는 것이 율법을 이루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빚을 지지 않는 것이 사랑하는 일이고, 사랑하는 것이 율법을 다 이루는 것입니다. 빚을 지지 말라는 말씀은 레위기 19:13에 보면요. "너는 네 이웃을 억압하지 말며 착취하지 말며 품꾼의 삯을 아침까지 밤새도록 네게 두지 말며"라고 나옵니다. 레위기에는 이렇게 율법에 대해 나와있습니다. 사랑을 행하는 실제적인 방법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랑을 한다는 것은 이렇게 작고 당연한 일상입니다. 노동자에게 월급을 제 때 주는 것, 남의 것을 빼앗지 않는 것, 다른 사..

믿음의 법

우리가 자랑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삶의 모든 부분 뿐만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이 된 것에 대해서 더욱 그러합니다. 유대인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불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사람이라고 불리는 것이 유다 공동체가 이루어낸 것은 아닙니다. 그들이 작은 민족이지만 하나님께 선택을 받고 하나님과 함께 역사를 이루어낸 민족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견고한 테두리가 다른 사람은 들어올 수 없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유다 공동체는 자신들의 특별함과 전통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더욱 열심히 견고하게 성을 쌓았지만 그것은 겉만 쌓는 형식이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형식이 필요 없는 것은 아니고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본질과 내용이 있다면 우리의 삶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과 행위들이 나타나게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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