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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2

예수의 종

로마서 1:1-7 1. 지금 이 말을 하는 사람은 그저 똑똑한 사람이 하는 말이 아니라 사명에 붙잡힌 심부름꾼입니다. 이 사람은 주인이 아니라 종이며, 왕을 섬기는 신하입니다. 이 종은 주인으로부터 권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종이 하는 말은 곧 주인이 하는 말과 같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종도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 종의 탁월함은 주인의 명령을 그대로 수행하는 것이며 주인이 원하는대로 임무를 완수하는 것입니다. 2. ‘사도’라는 말은 ‘보냄을 받은 자’라는 의미입니다. 파견된 자라는 것이죠. 자신 스스로에게서부터 시작된 존재가 아니라 자신을 파송한 존재가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은 두 번째 단계이고 첫 번째로 계신 분이 있으시며 나의 정체성과 목적은 그 처음 되신 분에..

베드로후서 2:1-11

1. 베드로는 2장에서 예레미야 때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 때는 어떤 시대였습니까? 거짓 예언자들이 거짓 예언을 하고 나라의 위기 속에서도 지도자들은 자신의 배만 불리고 아무런 미래를 계획하지도 않고 자신들의 이익만 챙기던 시대였습니다. 그들의 그릇된 모습은 어떤 부분들이었을까요? 예레미야가 거짓 예언자들에게 했던 말을 통하여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2. “예언자들아 들어라. 내 심장이 내 속에서 터지고, 진실로 이 땅에는 음행하는 자들이 가득 차 있다. 예언자도 썩었고, 제사장도 썩었다. 심지어 나는 그들이 나의 성전 안에서도, 악행을 저지르는 것을 보았다.” 3. 예레미야의 비탄함이 느껴집니다. 예레미야의 비탄함은 다른 것에 있지 않았습니다. 성전에서 행해지는 악 때문이었습니다. 세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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