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8:39-47 유대인들은 자신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자만합니다. 우리도 자기 자신을 우쭐대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죠. '나는 신앙생활 한 지가 몇 년이다', '나는 어느 교회 다닌다.' '나는 어디 출신이다.' 이렇게 신앙이나 신분으로 자만할 때가 있습니다. 자신이 아닌 것으로 자신을 나타내려 합니다. 비본질적인 것과 껍데기로 자기 자신을 과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이 없는 사람이 자신의 겉모습과 본질적이지 않은 것들로 자신을 나타내려 합니다. 유대인들도 지금 그러합니다. 자신들의 족보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것으로 자만합니다. 자신들은 선택받은 민족이라는 것에 자만합니다. 자신은 율법의 전통을 따르고, 부모로부터 아브라하므이 계보와 전통을 이어 살아가기에 하나님께 속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