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52:24-34 1. 예레미야 마지막인데요. 이제 예루살렘이 모두 망하고, 함락됩니다. 성전도 헐어졌습니다. 바벨론왕인 느부갓네살의 사령관인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성전도 무너뜨렸습니다. 그리고 성전에 있던 장식과 기둥과 여러 전리품들을 가지고 갔습니다. 물건만 가져간 것이 아니라 사람들도 잡아갔습니다. 2. 성전의 대제사장 스라야와 부제사장 스바냐를 사로잡아갑니다. 또한 군대를 통솔하는 내시 한 사람과 도성 안에 남은 왕의 시종 일곱사람과 군인을 징집하는 권한을 가진 군대참모장과 마지막으로 도성 안에 있던 평민 60명을 체포합니다. 3. 근위대장인 느부사라단은 이들을 체포해서 리블라 땅으로 데려가는데요. 리블라는 수리아 땅에 있는 군사적 요충지였습니다. 바벨론이 중근동의 서쪽 지역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