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뜻펴기/새벽

손 내미시는 하나님

E.step 2023. 3. 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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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0:16-21
 
순종이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지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움직임에 기꺼이 자신의 움직임을 희생하려는 마음입니다. 결국에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 죽음까지도 내어 놓는 것이 순종입니다. 그래서 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복음은 헌신과 손해와 좁은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참 복음을 아는 자들은 자유합니다. 복음은 자유를 선포합니다. 억눌린 자를 자유롭게 합니다. 그래서 복음에 순종하는 사람은 자유에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순종은 자유 안에서 거니는 것'입니다.
 
우리가 죄에 얽매여 있다면 복음에 순종하지 않는 것이고, 자유하지 못한 것입니다. 복음에 순종한 사람은 내 죄가 하나님을 향한 순종으로 바뀝니다. 하나님을 향한 선으로 바뀝니다. 죄에서 선으로 변화되는 것이죠. 죄의 삶에서 선한 삶으로 바뀌는 것이 복음에 순종하고 자유로운 삶을 사는 자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다 부족한 사람입니다. 실수하고 잘못합니다. 그 죄를 껴안고 억눌려 있고 죄책에 시달려 있다면 그것은 어둠의 힘에 사로잡힌 것입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죄에 갇혀 있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지'라는 마음을 갖는다면 복음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죄를 이길 수 있는 힘은 하나님의 선하심입니다. 나를 '선하다'하시고 복음을 향해 자유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이 복음을 하나님은 전하십니다. 땅끝가지 전하시고요. 모든 사람에게 들리게 하십니다. 차별없이,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주인이나 상관없이 전하십니다. 이것이 모든 사람을 위한 하나님의 활동입니다. 그러나 그 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적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신명기 32:21 말씀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이 아닌 것으로 내 질투를 일으키며 허무한 것으로 내 진노를 일으켰으니 나도 백성이 아닌 자로 그들에게 시기가 나게 하며 어리석은 민족으로 그들의 분노를 일으키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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