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8:1-11 찬송ㄱㅏ 310장 다윗이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도망을 갔습니다. 예루살렘에서 도망나와서 기드론 시내를 건너 광야로 향합니다. 사무엘하 15장에 보면 그 이야기가 나옵니다. 다윗 왕과 신하들이 같이 도망을 갔습니다. 그때 다윗 왕이 부하인 잇대에게 묻습니다. "어찌하여 장군은 우리와 같이 가려고 하오? 새 왕을 모시고 지내도록 하시오. 장군은 외국인이기도 하고, 장군의 본 고장을 둑 보더라도 쫓겨난 사람이니, 그렇게 하시오. 장군이 온 것이 엊그제 같은데 오늘 내가 그대를 우리와 함께 떠나게 하여서야 되겠소? 더구나 나는 지금 정처 없이 떠나는 사람이 아니오? 어서 장군의 동족을 데리고 돌아가시오. 주님께서 은혜와 진실하심으로 장군과 함께 계셔주기를 바라오." 그러나 잇대는 다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