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7:6-12 찬송가 23장 시편 22:22에 보면 이렇게 노래합니다. "내가 주의 이름을 형제에게 선포하고 회중 가운데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주의 이름을 형제에게 선포합니다. 예수께서도 자신에게 맡겨진 사람들, 제자들을 형제로 여기며 주의 이름을 나타냅니다. 주의 '이름'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나타내는 것입니다. 본래 하나님은 이름이 없지만 우리는 부르기 위해서 '하나님'이라고 이름을 부릅니다. 출애굽기 3장에서 하나님께서 떨기나무 앞에서 모세를 부르실 때 모세가 묻습니다. "제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너희 조상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하고 말하면, 그들이 저에게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하고 물을 터인데, 제가 그들에게 무엇이라고 대답해야 합니까?" 그러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