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2:1-12 예수님과 제자들이 혼례에 청함을 받았습니다. 거기에는 예수님의 어머니도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어머니가 이미 계신 것으로 보아 예수님의 어머니와 가까운 친척 관계의 혼례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수님과 마리아가 가야했던 가까운 가족의 혼례였을 것입니다. 예수님과 가족들이 함께 생활했던 나사렛에서 가까운 가나에서 혼례가 있었습니다. 그곳으로 모두가 모였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결혼식에는 초대를 받아야 갈 수 있습니다. 혼인잔치는 일주일간 진행이 되었기 때문에 그 마을 사람들과 가족들에게는 돈이 많이 들었겠지만 즐거운 잔치 시간입니다. 평소 먹을 수 없었던 음식도 먹을 수 있고요.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과 친척들, 친구들을 볼 수 있습니다. 유대 결혼 풍습을 보면요. 먼저 약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