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월드컵의 영웅 이영표 선수가 있습니다. 이영표 선수가 어떤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데요. 자신이 영국 축구팀인 토트넘에 있을 때 일입니다. 토트넘은 손흥민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팀입니다. 이영표 선수가 토트넘에 갔을 때 한 기자가 질문을 했습니다. ‘어떻게 이영표선수는 대학교 때 국가대표가 되고 나서 지금까지 한 번도 슬럼프 없이 승승장구 할 수 있느냐, 7,8년동안’ 그 얘기를 듣고 이영표 선수가 굉장히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기분 좋은 게 아니라 충격이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영표 선수는 그 날 아침에도 자신이 찬 공이 자기 마음대로 안 가서 너무 자기 스스로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그 인터뷰에 갔다고 합니다. 자신의 인생에서 너무나 중요해서 이 경기 지거나 못하면 P‘내 축구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