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16-17 1. 우리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복음이 우리를 부끄러워할지 모릅니다. 우리가 복음을 부끄러워한다는 것은 복음 전하는 것을 부끄러워한다는 말이겠죠?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이유는 우리가 복음에 합당하게 살아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전할만한 사람이 되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복음 전하는 것을 부끄러워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저 복음을 전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면, 도구라고 생각한다면 부끄러울 것이 아닙니다. 2. 우리는 그저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말을 전하는 나 자신이 복음을 말할만한 사람이라고 느끼지 못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사람들이 내 말을 듣지 않을까봐, 또는 나를 이상한 사람이라고 여길까봐 사람들..